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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탄생 이래
착화감을 추구해온 뉴발란스의 역사
창업 당시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신발의 착화감을 추구해온 뉴발란스.
시대를 뛰어넘어 그 맥을 전승해온 혁신적인 기술과 가치관은
아직도 멈추지 않고 매일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혁신적인 순간들을 만나보세요.
영국에서 이민온 33세의 윌리엄 J. 라일리(William J. Riley)는 보스턴에서 아치 서포트 인솔 및 평발이나 발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교정화 제조회사로서 ‘뉴발란스’를 설립. 세 개의 발톱을 사용하여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는 닭의 발을 보고 힌트를 얻어 고품질의 ‘아치 서포트 인솔(ARCH SUPPORT: 지지대가 있는 신발 깔창)’을 개발했다. 회사명의 유래는 이 아치 서포트 인솔을 신발에 넣으면 더없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new) 균형(balance) 감각’을 가져다 준다는 뜻에서 탄생했다.
닭의 세 개의 발톱을 본 딴 모델로 아치 서포트 및 교정화
제작을 시작
뉴발란스 아치의 장점을 설명하는 브로셔
현지 보스턴의 러닝팀 ‘Boston's Brown Bag Harriers’로부터 의뢰로 첫 러닝화를 제작.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블랙 캥거루의 가죽 어퍼에 크레페 솔을 사용한 맞춤 신발. 이 무렵부터 착화감에 정평이 나 있었다.
일반인용 러닝화가 최초로 등장. 물결 모양의 리플 밑창이 특징으로 세계 최초로 발볼 너비를 선택할 수 있는 사이즈 체계를 도입. 다양한 발 모양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고성능 러닝화는 당시 금속제 스파이크가 부착된 스프린트 신발과 공통되는 리플 밑창을 도입. 스포츠화 업계를 놀라게 한 신발로 부상.
M320이 러닝전문잡지 '러너스 월드'의 트레이닝 부문에서 1위를 획득. 79년에도 이 잡지에서 별 다섯개를 거머쥔다.
뉴발란스는 선진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러닝화 메이커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의 미드솔과 비브람사(Vibram)의 아웃솔이 특징인 “620”은 시장에서 가장 가벼운 러닝화로 등장.
당시 스포츠화라고 하면 튀는 원색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뉴발란스 브랜드로서 처음으로 “그레이” 컬러를 채용. 이후 그레이 컬러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컬러가 된다.
900번대의 초대 모델로 탄생한 신발. 브랜드 최고의 러닝화를 만들기 위해 개발, 주행 안정성을 가져다주는 MCD(Motion Control Device)를 사용하고, 뛰어난 쿠션성에 안정성을 더했다. 당시 광고에서 '1000점 만점 중 990점'이라는 좋은 평을 받았다.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100달러(당시 1달러=280엔)라는 가격이 큰 화제가 된 고급 트레이닝화.
그 당시 영국의 워킹턴에 있던 제조 시설을 플림비로 이전.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럽 생산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1906년에 탄생한 뉴발란스가 100주년을 맞았다. Made in USA의 ‘992’가 기념 모델로 등장.
1500 이후 합성 피역을 채용해온 1000시리즈에 다시 천연 가죽을 채용. 미국 메인 주에 있는 뉴발란스의 스코헤겐 공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Super Team33'이 제조를 담당한다. 신었을 때의 편안한 착화감, 특징적인 소재로 인해 많은 팬들을 보유한 모델. 퍼포먼스 러닝화의 품번의 앞 글자가 M에서 MR로 변경된 타이밍이었다.
뉴발란스 애슬레틱 주식회사와 미무라보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
미무라 시토시 씨와 전속 어드바이저 계약을 체결.
2012년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도쿄디자인스튜디오(TDS)를 설립. 2014년 후반부터 TDS가 다룬 아이템을 글로벌 인라인의 일부로 전개하기 시작. 2018년 가을부터 "TOKYO DESIGN STUDIO New Balance"로 브랜딩을 통해 디자인과 혁신을 추구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에 선수들과 함께 개발을 개시, 2019년에 발매한 5280을 비롯하여 트레이닝부터 레이스에 최적화된 러닝화 ‘FuelCell TC’, ‘FuelCell RC Elite’가 등장. FuelCell과 플레이트를 조합한 라인업이 시리즈화.
중족부 부분을 없애고 피그스킨 스웨이드와 합성 피역 오버레이를 메쉬 어퍼의 위를 발 뒤꿈치에서 발끝까지 흐르도록 디자인. FuelCell의 미드솔을 탑재하여, 쿠셔닝, 반발 탄성, 경량성이 추가되어 990이 한층 더 진화.